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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 휴대용 무선 초음파 '브이스캔 에어 SL' 출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GE헬스케어의 브이스캔 에어 SLGE헬스케어는 휴대용 무선 듀얼 초음파 진단기기 '브이스캔 에어 SL (Vscan Air SL)'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브이스캔 에어 SL은 휴대용 장비의 편의성과 고사양 기능을 동시에 갖춘 초음파 솔루션으로 GE헬스케어는 이번 신제품 출시에 맞춰 온라인 사전 예약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브이스캔 에어 SL(Sector & Linear)은 브이스캔 에어 CL (Convex & Linear)에 이어 선보이는 신제품으로 포켓 사이즈의 휴대 가능한 편의성을 갖춘 동시에 섹터&리니어 듀얼 프로브 시스템을 갖춰 간단한 영상촬영부터 심도 있는 전신 촬영까지 가능하다. 특히 심혈관계 진단에 대한 새로운 기능이(M mode, PW mode, Annotation, TCD) 탑재돼 보다 고해상도의 영상과 직관적인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진료의 효율을 높인다. 또한 의료진이 휴대용 디바이스를 통해 진단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의료진과 환자의 효율적인 소통과 편의성을 지원한다.GE 헬스케어 코리아 김용덕 전무는 "브이스캔 에어 제품군은 포켓사이즈의 편리성을 갖춘 솔루션으로 의료진의 효율성 증대와 의료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며 "특히 브이스캔 에어 SL은 심혈관, 내과와 같은 심장진단으로의 영역 확장의 의미가 크며 편리성에 고사양 기능을 더했다는 점에서 헬스케어 서비스의 질을 한단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브이스캔 에어 SL은 의료인에 한 해 GE헬스케어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의료진의 제품 사용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해 아이패드 에어(iPad Air) 패키지 구성이 마련돼 있다. 사전예약 및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3-04 11:11:33의료기기·AI

FDA가 승인한 AI 의료기기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은?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GE헬스케어가 전 세계 기업 중 FDA 승인을 받은 AI 의료기기 최다 보유 기업으로 꼽혔다.GE헬스케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발표한 인공지능(AI) 기반 의료기기 승인 목록에서 58개의 제품을 510(k) (시판전 신고) 승인 또는 허가받으며 등록 건수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GE헬스케어는 2022년 FDA가 발표한 해당 목록에서도 마찬가지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GE헬스케어는 스마트 기기, 표적 치료법, 질병별 특화 치료, 디지털 솔루션 등을 포함하는 정밀 의료를 캐치프레이즈로 걸고 디지털 전략에 AI기술을 중점에 두고 있다. 정밀 의료는 데이터를 통합해 임상 치료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치료 경로 전반에 걸쳐 환자 치료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치료 접근법.  GE헬스케어는 의료진이 의료 시스템 전반에서 데이터를 활용하고 운영 및 진단 문제의 효율을 높이며 맞춤형 진료를 통한 더 나은 환자 치료 결과를 위해 AI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GE헬스케어 CTO 타하 카스-하우트 박사는 "AI 개발은 아직 초기 단계라 할 수 있지만 미래 의료 서비스의 잠재력은 엄청나다"며 "병상 예측, 환자 모니터링, 조기 진단, 검사 가이드에 이르기까지 맞춤화, 정밀성, 비용 절감, 접근성 및 의료 형평성에 기여하는 등 헬스케어 분야에서 AI의 잠재력은 가장 높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GE헬스케어가 AI 기반 의료기기 승인에서 선두를 지키는 것은 획기적인 기술 개발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과 환자 치료 결과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실제로 FDA에서 승인받은 GE헬스케어의 주요 기술을 보면 이같은 노력이 드러난다.일단 소닉 DL (Sonic DL)은 MRI의 보다 신속한 촬영을 위한 딥러닝 기술로 첨단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스캔 시간을 심장 박동 한 번의 시간으로 크게 단축한 기술이다. 소닉 DL은 딥러닝의 힘을 활용해 이미징 프로토콜과 이미지 재구성을 최적화함으로써 의료진이 MRI 촬영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스캔 시간을 최대 83%까지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Precision DL도 눈여겨 봐야할 기술이다. 이는 GE헬스케어의 딥러닝 기반 이미지 처리 소프트웨어로 기존의 Time-of-Flight PET/CT 스캐너에 비해 작고 낮은 대비의 병변을 더 잘 검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캡션 가이던스(캡션 헬스)는 고품질의 심장 초음파 이미지를 캡처할 수 있도록 사용자에게 실시간 가이드를 제공하는 AI 기반의 기능이다.  GE헬스케어는 2023년 2월 캡션 헬스를 인수하였으며 현장 진료용 초음파 시스템인 베뉴(Venue) 제품군은 이 스캔 안내 기술을 통합한 최초의 초음파 솔루션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한편, FD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공 지능 및 머신 러닝(AI/ML) 지원 의료 기기 목록에서 510(k) 승인, De Novo 요청 또는 시판 전 승인(PMA) 내역을 공개하고 있다. 이 목록에는 최근 GE헬스케어가 인수한 BK 메디칼 및 캡션 헬스(Caption Health) 제품을 포함해 58개의 GE 헬스케어 510(k) 허가 또는 승인 사항이 명시돼 있다.
2023-10-31 18:48:48의료기기·AI

GE헬스케어, 고대의료원과 스마트병원 구축 MOU 체결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GE헬스케어가 고려대의료원과 연구 및 교육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김은미)는 고려대 메디사이언스 파크에서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과 연구 및 교육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손호성 고려대 의무기획처장, 김학준 고려대 의학연구처장, 엘리 샤일롯(Elie Chaillot) GE 헬스케어 인터컨티넨탈 지역 총괄 사장, 김은미 GE 헬스케어 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해 디지털 및 AI 적용을 통한 환자 중심 진료 시스템 구축에 협력 의지를 다졌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새로운 진단, 치료, 모니터링 기술 개발 및 적용을 위한 연구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GE헬스케어는 고려대 안암, 구로, 안산병원을 의료 디지털 및 AI 기술 연구 및 적용을 위한 거점으로 정하고(Show site) 의료 장비를 실제 임상 환경에서 연구 개발함으로써 진단, 치료 및 모니터링을 연결하는 최적화된 디지털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또한 고려대의료원 전공의와 임상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MR/CT Physics, 초음파 등 영상 의료 장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고려대의료원은 환자 중심의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해 필수의료를 강화하고 향상된 의료 서비스와 다양한 환자 경험을 제공하는 등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세계 유수 기업인 GE헬스케어와의 협력을 통해 의료 영상 장비 및 디지털 솔루션을 보다 강화하고 미래의학을 향한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은미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는 "국내 최고 의료기관 중 하나인 고려대의료원과 헬스케어의 미래 모델 구축을 위한 연구 및 개발에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스마트 병원 구축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해 나가며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의 더 나은 결과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0-18 18:36:07의료기기·AI

GE헬스케어, 전국 단위 채널 파트너 모집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은미)는 국내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 및 강화를 위해 채널 파트너를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GE헬스케어 의료기기 영업 및 서비스 제공에 협력할 기업으로 국내 전역의 영업 및 서비스 채널 확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GE헬스케어는 의료 영상 장비 관련 100년 이상의 기술을 가진 글로벌 메디테크 기업으로 CT, MRI, 초음파,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마취기,인큐베이터 등 의료서비스에 필요한 의료 영상 기술과헬스케어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GE헬스케어는 이러한 의료 기술 및 서비스를 국내에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국내 영업 및 서비스 채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이를 통해국내 전역 의료 시스템 개선과 국내 중소 파트너사들과 기술력,경영 리더십 등 비즈니스 경쟁력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경제 및 동반 성장을 추구한다는 계획이다.GE헬스케어 코리아 김은미 대표는 "GE헬스케어는 오랜 시간 한국 산업의 파트너로서 국내 산업의 발전을 위해 협력해 왔다"며 "국내 채널 파트너사들과 협력 또한 국내 우수 기업 및 인재 발굴,경영 노하우 공유를 통한 협력과 동반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열정과 역량을 갖춘 기업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GE헬스케어의 세일즈 채널 파트너사 모집은 GE헬스케어의 이미징,초음파, 환자 케어 솔루션(환자 모니터링 장치, 마취기, ECG 및 인큐베이터)등 GE 헬스케어 전반적인 사업부문의 영업 및 서비스에 해당되며 자격 및 조건에 대한 심사를 거쳐 전국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2023-10-11 14:52:55의료기기·AI

GE 헬스케어, MR 테크 유저 서밋 로드쇼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GE헬스케어 서비스 사업부 박정웅 상무가 MR 테크 유저 서밋 부산에서 오프닝 연설을 하고 있다.GE 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은미)가  부산  웨스틴호텔에서 영상의학과 방사선사를 대상으로 한 MR 테크 유저 서밋 부산 2023(MR Tech User Summit Busan 2023)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밋은 GE 헬스케어가 지난 6 월 서울, 경기 지역에 이어 전국에서 고객을 보다 밀접하게 만나 소통하기 위해 진행한 두번째로 행사로, 부산, 울산 및 경남 지역 고객들과 MR의 최신 기술과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GE헬스케어는 서울, 부산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적으로 MR 테크 유저 서밋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날 행사에는 부산, 울산 및 경남 지역 40 여개의 주요 병원 영상의학과 관계자가 참석했다.GE 헬스케어의 서비스 사업부 박정웅 상무의 오프닝 연설을 시작으로, 고신대복음병원 권윤구 방사선사의  에어리콘 DL 유저 경험 소개가 있었으며 동탄시티병원 이범영 실장의 GE 헬스케어의 장비 업그레이드를 통한 병원 효율  증대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GE 헬스케어의 MRI 딥러닝 재구성 기능인 에어 리콘 DL(AIRTM Recon DL)은 AI 를 기반으로 짧은 검사 시간에도  높은 SNR(신호대잡음비)과 높은 해상도의 영상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기존의 2D 검사에서 3D 검사, 움직임 보정 검사, 신경 다발 추적검사, MR 대조도(T1, T2) 정량 분석 검사, 지방 신호 소거 검사 등 기능이 확장 적용됐다.특히 3D 검사 및 움직임 보정 검사(PROPELLER)에 AI 기술을 적용해 3D 검사가 꼭 필요한 장기나 움직임이 많은 부위의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따라서, 촬영 시간 단축, 영상의 질 향상이 가능해 환자와 의료진의 진료 효율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에어 리콘 DL 은 기존 설치된 대부분의 GE HealthCare MR 장비에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의성이 높다.GE 헬스케어 김은미 대표는 "GE 헬스케어는 보다 고객과 가까이 소통하며, 최신기술의 이점을  알리고 이를 통해 실제 의료진과 환자의 보다 나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노력하고 있다"며 "서울, 경기에 이어 부산에서 진행된 행사를 통해 전국 각지의 고객과 만나 보다 현장의 실질적인 니즈를 듣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06 12:10:34의료기기·AI

GE헬스케어, 부정맥 전문가 대상 심장 솔루션 컨퍼런스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김은미)는 'Your Partner in Cardiology Care'를 주제로 서울 웨스틴 조선에서 부정맥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GE헬스케어 심장 질환 솔루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심장 질환의 진단과 치료 계획, 모니터링 등 전주기 솔루션을 통해 정확한 진단 및 효율성을 지원하기 위한 GE 헬스케어의 비전을 소개하고 심장 초음파, 심전도기, 심혈관 중재 시술 가이드 시스템 및 전기생리학과 혈역학 레코딩 시스템 등 심장 질환 의료 장비들의 활용 사례 및 솔루션들을 소개했다.첫 강연으로 중앙대병원 순환기내과 신승용 교수는 'Cath-lab에서의 부정맥 환자 대상 심장 내 초음파(IntraCardiac Echocardiography)를 활용한 시술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신승용 교수는 "방사선 노출 저감과 효율적인 워크플로는 심장질환 솔루션의 주요 과제"라며 "심장내 초음파를 이용하면 의료진이 방사선 방호복을 겹겹이 입을 필요가 없고 실시간으로 상황을 확인하며 시술을 할 수 있어 빠르고 간편하게 치료에 집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신 교수의 발표에 이어서는 대한부정맥전문기술인회 이창희 회장과 고대 안암병원 이현수 임상병리사, 경희대병원 윤명기 기사가 '전기생리학 시스템 활용 세션'을 통해 임상과 신기술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또한 GE 헬스케어의 전기생리학과 혈역학 레코딩 올인원 시스템 신제품 'ComboLab Altix'의 데모 및 시연을 통해 실제 임상 환경에서의 활용법과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GE헬스케어 코리아 김은미 사장은 "전세계적으로 심혈관 질환 사망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보다 적극적이고 예방적인 환자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며 "GE 헬스케어는 환자 중심의 진단과 치료, 모니터링 등 모든 치료 여정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의료진의 파트너 역할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3-07-31 10:38:26의료기기·AI

GE헬스케어, 유방영상의학 심포지엄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김은미)는 'Total Breast Care Journey'를 주제로 조선팰리스에서 유방 전문 영상의학 의료진을 대상으로 GE헬스케어 유방영상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유방 질환의 진단과 치료 계획, 모니터링 등 토탈 케어솔루션을 통해 정확한 진단 및 효율성을 지원하기 위한 GE 헬스케어의 비전을 소개하고 실제 임상의 초음파, 맘모그라피, MRI 등 유방 영상의학장비 활용 사례 및 최신 기술 등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는 용인세브란스병원 김은경 병원장이 '자동유방초음파 진단 워크플로우 및 임상 사례'에 대해 설명했고 퀸스유의원 최선형 원장이 '자동 유방 초음파와 유방촬영술 유도하 입체정위생검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또한 GE 헬스케어 우먼즈헬스 아태지역 사업부 리더 니하리카미드하(Niharika Midha)가 'Breast Care Pathway Vision'에 대해, GE 헬스케어 영상의학 황문정 박사가 '최신 유방 MR 영상의학 기술 사례'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GE헬스케어 코리아 김은미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여성 유방암 유병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2020년 이후 국내 환자도 4배나 증가했다"며 "오늘 심포지엄에서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준 전문가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용인세브란스병원 김은경 병원장은 "더 나은 치료 결과를 위한 핵심은 영상의 정확한 획득과 판독,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단 워크플로우에 있다"며 "이 기회를 통해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을 도모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한편,사전 등록을 마친 의료진은 심포지엄에 대해 일부 다시보기를 할 수 있다. 
2023-06-20 13:17:21의료기기·AI

휴런, 루닛 출신 박찬익 CBO 등 전문가 대거 영입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루닛 출신의 박찬익 휴런 부사장휴런(대표 신동훈)이 국내외 사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박찬익 전 루닛 마케팅본부장을 최고사업책임자(CBO, Chief Business Officer) 겸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휴런은 루닛을 비롯해 삼성전자, GE 헬스케어 등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 경험이 풍부한 임원급 인력을 지속적으로 영입하며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이번에 영입한 박찬익 신임 부사장은 인공지능 헬스케어 분야 사업 전문가로 휴런이 주력하고 있는 뇌신경 질환 진단 인공지능 솔루션 사업 전반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 부사장은 루닛에서 국내외 사업 개발과 임상 마케팅을 총괄하며 의료 인공지능 기업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이끈 바 있다.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박 부사장은 루닛에 입사하기 전까지 지멘스헬시니어에서 중재시술장비 사업 총괄, 자기공명영상 장비 전문가, 사업부 재무 관리 컨트롤러 등 사업 전략 및 재무 관리까지 두루 경험한 바 있다.휴런은 이와 함께 존슨앤드존슨메디칼 영업마케팅 및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에서 글로벌 마케팅 총괄을 역임한 강은실 전략기획이사도 영입했다. 또한 GE 헬스케어 자기공명영상 분야 전문가인 고성민 영상개발팀 이사도 휴런에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다.신동훈 휴런 대표는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가진 훌륭한 인재들이 휴런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휴런이 보유한 뇌신경 질환 인공지능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 인력을 적극 영입해 기업 가치와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6-10 15:43:14의료기기·AI

GE헬스케어-고대 안산병원, 첨단 진료 시스템 구축 MOU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김은미)는 고대 안산병원 (병원장 권순영)과 첨단 메디테크 솔루션을 통한 스마트 병원 구축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권순영 고대 안산병원장, 이주한 연구부원장, 김은미 GE 헬스케어 코리아 사장, 비제이 수브라마니암 (Vijay Subramaniam) GE 헬스케어 이미징 솔루션 AKA(아세안, 한국, 호주, 뉴질랜드) 총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GE헬스케어는 고대 안산병원을 협력 병원 및 거점 병원으로 지정하고 GE헬스케어 디지털 영상 의학 장비의 효율적 운영과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대 안산 병원은 GE헬스케어 핵의학 장비의 실질적 활용과 관련한 임상 정보 및 피드백을 제공하게 된다.GE헬스케어는 고대 안산병원에 디스커버리 MI (Discovery MI), NMCT 870 DR 등 최신 PET/CT, SPECT/CT 장비를 제공하고 있다.권순영 고대 안산병원장은 "지난 38년간 환자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의 가치에 둔 혁신과 발전을 거듭해 지역사회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해왔다"며 "이번 GE헬스케어와의 협약을 통해 환자를 위한 더 나은 진료 환경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은미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는 "고대 안산병원과 진료 시스템 구축에 협력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대 안산병원의 디지털 시스템 구축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의료진과 환자들이 더 나은 치료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MOU 체결식에 이어 고대 안산병원은 핵의학과의 PET/CT, SPECT/CT 장비 신규 설치 및 리노베이션을 축하하는 오픈식도 진행했다.
2023-06-01 11:18:20의료기기·AI

GE헬스케어-이대서울병원, 스마트 병원 구축 협력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사장 김은미)는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과 이대서울병원에서 '새로운 진단, 치료 및 모니터링 기술 개발과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황지영 영상의학과장 등 병원 관계자와 엘리 샤일롯(Elie Chaillot) GE 헬스케어 인터컨티넨탈 지역 총괄 사장, 김은미 GE 헬스케어 코리아 사장 등 GE 헬스케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이대서울병원과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장비,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의 상호 연결 및 최적화 ▲헬스케어 디지털화, 진단, 치료 및 모니터링을 연결을 통해 환자에 최적의 케어 환경 제공 ▲환자 중심의 첨단 스마트 병원 구축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GE헬스케어는 영상진단, 초음파, 환자 케어 솔루션, 조영제 사업부를 비롯한 포괄적인 메디테크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AI 및 디지털 기술을 결합을 통해 예방, 진단에서부터 치료에 이르는 전 과정의 효율 증대, 의료진의 워크플로우 개선 등 데이터 구축을 통한 정밀 의학 기술을 이대 서울병원에 제공한다.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 장비,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의 상호 연결 및 최적화를 함께 진행하게 될 것"이라며 "한국의 메디컬 케어에서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환자 중심의 첨단 스마트 병원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미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는 "환자 중심의 첨단 스마트 병원을 주도하는 이대서울병원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실제 임상의 요구를 보다 정확히 파악 및 반영해 의료진과 환자를 위한 더 나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4-18 10:41:57의료기기·AI

'플랫폼과 솔루션' KIMES에 투영된 의료산업 판도 변화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4차 산업 혁명을 타고 의료산업의 패러다임도 확연하게 변화하고 있다.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또한 개별 제품 단위에서 플랫폼과 솔루션 단위로 산업 구조가 변화하고 있는 것.이를 방증하듯 올해 KIMES에서는 CT와 MRI , 초음파 등 말 그대로 '기기'가 채웠던 공간들이 모니터와 태블릿으로 채워졌다. 개별 제품을 알리기 보다는 사용자 경험(UX)을 기반으로 하는 큰 그림을 보여주기 위한 기업들의 전략이 투영된 것으로 풀이된다.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패러다임 변화 뚜렷국내 최대 의료산업 전시회인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3)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에 걸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GE헬스케어 등 글로벌 기업들도 올해 전시회는 모니터 등을 활용한 시각적 효과에 중점을 뒀다.코로나 대유행이라는 긴 터널을 지나 엔데믹 시대를 맞아 열린 첫 전시회라는 점에서 수만명의 구름 인파가 모여들며 기대 이상의 호황을 누린 상황.실제로 주최측과 참여 기업들에 따르면 올해 KIMES는 코로나 이전 최전성기를 맞았던 2019년보다도 많은 참관객들이 모여들며 큰 성과를 거뒀다.그만큼 올해 KIMES에서는 코로나 대유행이 촉발한 변화를 뚜렷하게 보여줬다. 4차 산업 혁명과 코로나 대유행이 맞물리며 일어난 지각변동이 전시회에서도 그대로 투영된 셈이다.실제로 이번 KIMES에서 보여진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실제 '제품' 말 그대로 의료기기들이 사라지고 모니터와 태블릿 등이 그 빈자리를 채웠다는 점이다.과거 제품을 직접 눈에 보여주고 팜플릿을 전달하던 시대에서 모니터와 태블릿으로 자사 라인업을 관통하는 솔루션과 플랫폼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판도가 변화한 것이다.의료산업 글로벌 선도 기업인 GE헬스케어도 올해 KIMES에서 인공지능과 결합한 차세대 솔루션을 선보이는데 중점을 뒀다.일단 이번 KIMES에서 GE 헬스케어는 환자의 신체적 특성, 의료진의 숙련도에 구애 받지 않고 안정적인 심장 초음파 검사를 돕는 인공지능을 결합한 심장초음파 비비드(Vivid) 플랫폼을 전면에 내세웠다.또한 AI 기반 자동화 기능으로 현장 진단에 최적화된 이동형 초음파 베뉴(VENUE)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AI 기술 기반의 판독 보조 기능을 갖추고 유일하게 검진 항목에 대한 FDA 승인을 받은 자동 유방 초음파 인비니아 에이버스(Invenia ABUS) 2.0을 선보였다.시대 변화를 반영하듯 KIMES 현장에서 모니터와 태블릿을 활용한 디테일이 눈에 띄었다.대표적인 체성분 분석 기업인 인바디도 올해 KIMES에서 하드웨어 보다는 새로운 솔루션 소개에 방점을 뒀다. 새롭게 홈케어 시스템인 가정용 체수분측정기 BWA ON과 가정용 체성분분석기 인바디다이얼 H30이 주인공.BWA ON은 전문가용 체수분측정기의 고사양 스펙과 체중계의 편리함을 그대로 재현한 제품으로 유방암 수술 후 림프부종 조기 진단을 위한 체수분과 근육량의 변화, 합병증 예방을 위해 필요한 체성분 항목 등을 집에서 간편하게 측정해 의료진과 소통하며 케어할 수 있다.인바디다이얼 H30은 애플워치 및 안드로이드 위젯과 연동성을 높여 더욱 간편하고 고도화된 가정용 체성분분석기로 인바디 앱을 다운 받아 인바디다이얼 H30과 연동하면 워치페이스에 인바디 결과가 상시 표시돼 일상 속에서 지속적인 체성분 관리가 가능하다.인바디 이라미 대표이사는 "인바디는 2002년부터 KIMES에 참가해 매년 의료환경 개선 및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의료기기를 선보이고 있다"며 "올해 첫 선을 보이는 BWA ON 등 가정용 신제품을 통해 고도화된 의료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다시 시작된 EMR 전쟁…주요 기업들 모두 참전이번 KIMES는 클라우드를 통해 촉발된 전자의무기록(EMR) 전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각 기업들이 차세대 솔루션들을 모두 들고 나와 전면전을 펼쳤기 때문이다.유비케어 등 EMR 기업들도 고객들의 직접 체험에 방점을 두는 모습이 보였다.유비케어는 이번 KIMES에서 '의사랑'을 앞세워 가장 큰 초대형 부스를 열고 'ALL NEW'를 주제로 의사랑 솔루션 라인업을 모두 내놓았다.이 자리에서 유비케어는 의사랑과 연동해 접수와 수납, 제증명 서류 출력까지 한번에 이뤄지는 '의사랑 키오스크'를 전면에 내세웠으며 기존 버전 대비 사용 속도를 3배 이상 높인 '의사랑 건강검진V2'와 태블릿을 활용한 '모바일 펜차트'도 함께 전시했다.특히 유비케어는 이번 KIMES에서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성 질환 진료 지원 플랫폼 '닥터바이스'를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닥터바이스는 만성질환 진료 지침에 기반해 환자관리 및 교육을 진행하고 간편하게 수가를 청구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의사랑과 앱 연동을 통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이상경 유비케어 대표이사는 "이번 KIMES에 최대 규모의 부스를 연 만큼 의료기관에서 의사랑을 사용중인 고객들이 이와 연동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비트컴퓨터도 전시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입구에 대형 부스를 차려 맞불을 놨다.라인업 또한 마찬가지. 종합병원과 전문병원, 요양병원, 의원급 의료기관까지 종별 선택은 물론 CS방식과 클라우드 방식, 진료과목별 특화된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의료기관의 규모와 특성, 요구사항에 맞는 의료정보시스템을 한자리에서 비교하는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일단 중대형병원을 위한 솔루션으로 한층 고도화된 구축형 통합의료정보시스템 bitnixHIS와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의료정보서비스 클레머를 전시했다. 또 이들과 연동돼 병원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주는 병원용 경영관리 솔루션 bitnixERP도 함께 출품했다.올해도 비트컴퓨터 등 EMR 기업들이 KIMES 현장에 총 출동했다.전문병원을 포함한 중소형병원은 구축형 통합의료정보시스템 bitnixHIB와 요양병원을 위한 bitnixSilver, 그리고 클라우드 기반의 요양병원 솔루션 bitnixCloud를 비교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의원급 의료기관과 개원을 준비중인 의사들은 의원 EMR의 전통 강자로 높은 안정성을 자랑하는 비트U차트와 함께 내과계열에 특화한 기능과 빠른 진료 및 청구 처리 속도를 강점으로 하는 비트A차트, 클라우드 기반의 의원용 플랫폼 비트플러스 중 선택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클라우드 EMR 기업인 메디블록도 올해  KIMES에서 차세대 라인업을 선보이며 클라우드 시장을 잡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그전에 선보이지 않았던 경영통계과 인사이트, CRM 및 진료 편의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기능 등 다양한 신규서비스를 탑재한 닥터팔레트가 바로 그것.메디블록은 의사 출신의 이은솔 대표가 부스를 지키며 웹과 연동되는 모바일 EMR 시스템과 공단 서버와의 완벽한 연동, 고시의 변경 및 기능 자동 업데이트 등의 차별성에 새롭게 추가한 기능들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이은솔 메디블록 대표는 "이번 KIMES를 통해 경영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최초로 공개했다"며 "기존 의료기관에서 보지 못했던 수준의 속도, 디자인과 사용성을 가진 차세대 헬스케어 플랫폼을 경험할 수 있게 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리오프닝 기대감 미용기기들도 총출동…고객 경험 향상 방점이번 KIMES에서는 엔데믹을 맞아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미용 의료기업들과 수출 기반의 영상 기업들의 참여도 이어졌다.루트로닉은 올해 KIMES에서 대형 모니터를 활용한 갤러리 형식의 부스를 꾸려 이목을 끌었다.더마브이(DermaV)와 헐리우드 스펙트라(HOLLYWOOD SPECTRA), 울트라(LaseMD ULTRA), 클라리티II(CLARITY II), 루트로닉 지니어스(LUTRONIC GENIUS), 아큐커브(ACCUCURV) 등 라인업을 모두 들고 나선 루트로닉이 대표적인 경우다.특히 루트로닉은 시대 변화에 맞춰 올해 직접 기기를 선보이기 보다는 디지털 갤러리 형식으로 부스를 꾸려 피부 미용 분야를 이미지화한 영상을 보여주는데 초점을 뒀다.아예 이를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라운지를 꾸리는 것은 물론 전시 제품들 또한 미술관에 전시된 조각품을 연상할 수 있도록 부스를 조성한 것이 특징.루트로닉 관계자는 "루트로닉이 국내 1위 피부 미용 기업이지만 아직까지 대중 인지도는 그리 높지 않은 상황"이라며 "일반 대중들과의 접점을 점차 늘리고자 이에 맞춰 부스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클래시스도 이번 KIMES에서 차세대 라인업인 슈링크 유니버스와 볼뉴머를 전면에 내세우고 슈링크와 울핏, 사이저, 토너브 등의 다양한 제품을 들고 나왔다.슈링크 유니버스는 슈링크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MP, 노멀(Normal) 2개로 구성된 초음파 모드로 시술 속도를 한층 향상시킨 것을 특징으로 출시하자마자 판매량 1000대를 돌파하며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다.볼뉴머는 6.78MHz 주파수를 활용한 모노폴라 RF 의료기기로 환자 피부에 직접 접촉해 에너지를 전달하는 팁으로 특허를 받은 제품으로 이번 KIMES를 통해 선을 보였다.클래시스 관계자는 "이미 클래시스는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피부 미용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며 "올해 KIMES에서는 사용자 체험을 강조했다"고 전했다.인공지능도 여전한 테마…다양한 차세대 기기도 전시올해 KIMES에서도 인공지능 테마는 여전히 핫 키워드로 이어졌다. 각 기업들이 주력 라인업을 전면에 배치하며 경쟁구도를 형성한 것.올해도 뷰노 등 인공지능 기업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뷰노는 올해 KIMES에서 가정용 헬스케어 기기인 하티브(Hativ)를 전면에 내세웠다.일단 뷰노는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해 정상동리듬, 심방세동, 서맥, 빈맥 등 분석 결과를 제공하 는 가정용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 하티브 P30을 선보였다.또한 하티브 P30을 포함해 자동전자혈압계 하티브 BP30, 귀적외선 2in1 체온계 하티브 TP30이 결합된 앱 기반의 만성질환 관리 솔루션 하티브를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웨이센은 CES 혁신상을 2년 연속 수상한 AI 소화기 내시경 WAYMED Endo(웨이메드 엔도)를 비롯해 CES 2023 혁신상 2관왕을 차지한 인공지능 호흡기 셀프스크리닝 서비스 WAYMED Cough(웨이메드 코프) 등 CES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 라인업으로 부스를 구성했다.특히 웨이센은 독립 부스 외에도 보건산업진흥원의 디지털 헬스케어관, KOTRA 메디스타 이니셔티브 쇼 케이스관에도 제품을 전시해 다양한 참관객들을에게 의료 AI 솔루션을 선보였다.김경남 웨이센 대표는 "이번 KIMES에서는 CES 혁신상을 수상 제품으로 부스를 구성해 의료 관계자들에게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이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엠브이알 등 일부 기업들은 KIMES를 통해 신제품의 첫 선을 보였다.이번 KIMES에서는 다양한 산업군의 참여로 새로운 기기들이 소개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일단 고압산소챔버 제조기업인 인터오션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다인용 고압산소치료기를 기반으로 보급형 개인용 고압산소치료기 등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채재익 인터오션 대표이사는 "인터오션은 훨씬 고난도 기술인 산업 잠수용 챔버에서 시작했고 의료용 또한 이에 못지 않은 안전성을 갖추는데 힘을 써 왔다"며 "산소 중독 예방 시스템과 위급 상황에 대비한 소화수, 메뉴얼 안전 버튼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제품을 소개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또한 엠브이알은 차세대 체외충격파 기기인 도니어(Dornier Medtech)의 Aries 2를 처음으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Aries 2는 근골격계 뿐 아니라 발기부전 등 비뇨의학과 질환에 특화된 장비로 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마치고 국내 출시를  시작한 제품이다.이일영 엠브이알 대표는 "도니어의 Aries 시리즈는 이미 국내 대학병원의 90% 이상이 사용하는 검증된 제품"이라며 "이에 대한 차세대 라인을 KIMES에서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3-03-27 05:30:00의료기기·AI

GE헬스케어, '브이스캔 에어x아이패드 에어' 프로모션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GE헬스케어의 브이스캔 에어와 아이패드 에어GE 헬스케어가 휴대용 무선 초음파 진단기기 브이스캔 에어(Vscan Air)를 아이패드 에어와 패키지로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브이스캔 에어(Vscan Air)는 포켓 사이즈 휴대용 무선 초음파 진단기기로 포인트 오브 케어(PoC)를 구현해 장소와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현장에서 즉각 진료가 가능하며 차세대 고성능 솔루션을 적용해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고 신속하게 제공한다. 200g의 콤팩트한 포켓 사이즈이지만 컨벡스와  리니어 듀얼 프로브 시스템을 갖춰 간단한 영상촬영부터 심도 있는 전신 촬영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 또한 이미지의 실시간 확인 및 무선 공유도 가능하다.  GE헬스케어는 국내 최초로 초음파 장비 브이스캔(Vscan) 온라인몰을 오픈하고 의료진에게 장비에 대한 정보 제공, 전담 상담원의 실시간 일대일 채팅 상담 및 온라인 설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GE 헬스케어 김은미 사장은 "브이스캔 에어(Vscan Air)는 포인트 오브 케어(PoC)의 주요 제품 중 하나로 의료진이 휴대용 디바이스를 통해 진단 결과를 실시간으로 보여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의료진과 환자의 소통을 돕고 편의성을 증대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한편, 브이스캔 에어(Vscan Air)는 의료인에 한 해 GE헬스케어의 온라인 링크를 통해 구매 신청할 수 있다. 
2023-02-22 08:08:05의료기기·AI

GE헬스케어, 척추관절 전문 늘찬병원과 MOU 체결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GE헬스케어코리아(대표이사 김은미)는 서울 중랑구의 늘찬병원(대표원장 서은호)을 협력 병원으로 지정하고 병원의 신규 의료 영상 장비 구축 및 효율적 운영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늘찬병원 서은호 대표원장과 GE 헬스케어코리아 김은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양기관의 상호협력 의지를 다졌다.늘찬병원은 척추, 어깨, 무릎 등 근골격계 진료 특화 병원으로, 일반 진료뿐 아니라 스포츠메디컬 센터 운영을 통해 스포츠 국가대표 및 선수들에게 전문적인 재활 및 치료를 제공한다. 지난10월 확장 이전하며 새롭게 문을 연 늘찬병원은 의료 영상의 디지털화를 통한 정밀진단 역량 및 환자 중심 진료 체계 구축을 위해 GE헬스케어의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영상진단 장비를 설치했다.늘찬병원 서은호 대표원장은 "GE헬스케어의 딥러닝, AI등 신기술이 탑재된 의료 영상 장비를 구축한 것은 진단 및 치료 수준을 더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병원에 큰 의미가 있다"며 "GE헬스케어와의 협력을 통해 유지보수 및 임상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받아 환자 중심의 진료에 전념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GE 헬스케어코리아 김은미 사장은 "늘찬병원의 확장 이전과 더불어 GE 헬스케어의 신규 의료 영상 디지털 솔루션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늘찬병원의 환자 중심 진료와 지속적인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2-15 10:04:25의료기기·AI

GE헬스케어, 무선초음파 라이브 웨비나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GE 헬스케어 코리아는 최근 포켓사이즈 무선초음파 제대로 활용하기를 주제로 라이브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진행된 강연은 평택비전병원 원장이자 누가통증연구회 학술이사 및 통증의학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우상 원장이 GE의 무선초음파 기기인 브이스캔 에어(Vscan Air™)를 활용해 모의환자 진단 시연 및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공유했다.이날 강연을 진행한 김우상 원장은 "GE 헬스케어의 브이스캔 에어(Vscan Air™)와 같은 무선초음파 장비는 장소의  제약 없이 응급 상황 등 급히 초음파가 필요한 경우에 활용할 수 있고, 헬스케어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는 기술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이어 "무선초음파 장비로 복부, 갑상선, 경동맥 등 내과 초음파 검사와 근골격계 검사 및 초음파 유도하 시술까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GE 헬스케어 브이스캔 에어(Vscan Air™)는 고성능 초음파에 적용되는 시그널 맥스(Signal Max) 기술을 적용해 사이즈는 줄이고 영상 품질을 높여 기능과 접근성을 높인 솔루션이다. 무선의 포켓사이즈 장비로 테블릿이나 핸드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빠른 진단이 가능해 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지원한다. 또한 컨벡스와 리니어를 모두 사용 가능한 2 in 1 탐촉자를 탑재해 복부, 심장, 태아 등 깊은 부위와 갑상선, 근골격 등 얕은 부위를 모두 진단할 수 있어 다양한 임상적 활용이 가능하다.GE 헬스케어 코리아 김은미 사장은 "이번 웨비나 참석자들의 활발한 참여와 다시 보기 요청 등에 대한 반응을 통해, 이러한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니즈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의료진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의료 장비를 활용해 환자 중심의 치료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포켓사이즈 무선초음파 제대로 활용하기 강의 다시보기는 브이스캔 에어(Vscan Air™)홈페이지(https://bit.ly/3tnDeG0 )에서 신청할 수 있다.또한 브이스캔 에어(Vscan Air™)는 온라인몰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며, 온라인몰을 통해 브이스캔 전문팀이 지원하는 채팅 상담, 체험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2022-11-17 09:39:30의료기기·AI

성균관의대 "의료AI 인재 양성…산학협력 시너지 기대"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5년전부터 인공지능 인재양성 프로그램이 있었다. 불행히도 대부분이 공과대학 중심으로 의료에 특화된 인재는 충분치 않은 실정이다. 이번에는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인재를 양성하게 됐다."성균관의대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사업단장을 맡은 정명진 교수(영상의학과)는 2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의료AI인재양성 취지를 이같이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내 의료 인공지능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자 보건복지부와 교육부가 공동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전국 5개소 사업단을 선정했다.정명진 단장이 의료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 계획을 밝혔다. 현재도 그렇지만 미래에는 인공지능 인재가 대거 필요한데 해당 인재를 구할 수 없으니 정부차원에서 5개 의과대학을 선정, 인재를 직접 양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사업단별로 3년간 20억원을 투입,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전국 5개 사업단에서 각각 1년에 20명씩 배출, 총 100명의 의료인공지능 인재를 배출하는 게 정부의 목표다.성균관의대도 해당 사업단에 선정, 9월부터 신입생을 받고 본격적인 커리큘럼(학사/대학원과정) 운영에 나섰다. 학사 과정은 마이크로디그리(최소 단위 학점을 이수하면 학점을 인증하는 학점단위 인증제)를 적용, 참여율을 높일 예정이다.대상은 MD트랙과 non MD트랙으로 나눠 MD트랙은 의대생, 전공의, 전임의 등 신청할 수 있으며 non MD트랙은 의생명과학계열 전공자를 우선한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딱히 홍보를 하지 않았음에도 의료인공지능 융합인재양성 교육 커리큘럼인 의료AI정보학 과목에 35명이 지원, 학생들의 관심을 확인했다.성균관대 사업단은 루닛, 지니너스, 삼성메디슨, GE 헬스케어 등 굵직한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유수의 기업에서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정명진 단장(좌), 이지형 인공지능융합원장(우)은 의료AI미래를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정 교수는 "학생들에게는 현장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에는 미래 인재를 유입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우리 사업단은 성균관대 인공지능대학원과 삼성서울병원이라는 스마트병원을 갖추고있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말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인공지능융합원 이지형 원장은 인공지능을 장착한 의료현장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전망했다.그는 "당장은 인공지능으로 자동화하면 필요한 의사 수가 적어질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는 도구일 뿐 의사 수요 감소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정명진 단장 또한 "인공지능을 통해 자동화될 뿐 AI에게 맡겨둘 순 없다. 가령, 병리분야만 보더라도 AI 도움으로 자동화되면 과거에는 확인하지 못하고 넘어갔던 부분까지 확인할 수 있어지기 때문에 오히려 검사건수가 급증할 수 있다"고 말했다.인공지능이 일차적으로 걸러내면 의사는 AI가 선별한 슬라이드만 확인하면 되는 식으로 더 많은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얘기다.다만, 사업단은 3년이라는 단기간 사업이라는 점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정부는 3년간 20억의 예산을 지원하지만 이후 사업을 유지할 지의 여부는 미정인 상태다.정 단장은 "좋은 취지의 사업이지만 3년이라는 기간이 아쉽다. 정부에선 내년도 사업 수행 결과에 따라 2차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금액을 줄이더라도 기간을 늘려 지원해줬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2022-10-28 05:30:00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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